2022. 8. 21. 16:54
아무 일정이 없는 날이어서 혼자 외출할까 하다가 예주 님께 시간 되면 같이 놀자고 했더니
완전 상냥하게 저랑 놀아줬어요~!
매번 예주 님을 만나면 홍대에 가는데, 이렇게까지 아무런 계획이나 목표 없이 가보긴 처음이었네요.
점심으로 타코야끼랑 가츠산도 먹었는데 타코야끼가... 제법 취향이고 뜨거웠어요.
어쩐지 예주 님이 타코야끼 한 알 넣자마자 멈추길래 왜지?? 했는데
진짜 뜨거워서 그냥... 입 천장이 사라질 뻔 했습니다. ㅜ.ㅜ
위의 이타백 귀엽지요 선배는 완전 누가봐도 키즈나 꾸밈이에요 😊
예주 님은 새 이타백 마련하셨대서 갖고 와주세요~! 했는데 완전 코토카 재질 진짜로
밥 먹고 카페 갔다가, 할 거 없으니까 시간 남는 김에 소품샵이랑 굿즈샵을 다녔어요
선배는... 없더라구요...
대신에 카드캡터 사쿠라 콜라보 캡슐로 제 천사 사쿠라를 뽑았어요!!! 행복 ♡
그리고 유일하게 꼭 할 일이었던 비터스에 가봤어요~!
처음 가봤는데, 자리에서 바로 계산 가능한 점이나 여성 전용인 점이 참 좋았고
키즈코코 컨셉으로 커스텀 칵테일을 주문했는데 칵테일이 정말 맛있어서 또 가고 싶어요.
복숭아? 정도의 과일맛에 20도 정도의 도수라서 완전 깡패토끼 그 자체였어요 ^_^
물론 놀다가... 배불러서 결국 감바스 말곤 더 못 먹었지만!!! 그래도 즐거웠습니다
다음에는 초콜릿조 다 같이 가고 싶어요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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